그린 주스로 하루 시작하기, 다이소 머그잔 득템 게또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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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샐러드 채소가 썩어가고 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할까 하다가 차라리 갈아 마셔버리자!! 해서 출근할 때 가지고 출근 했다.

채소랑 물만 넣으면 못마실 것 같아서 매장안의 망고와 꿀을 넣어 갈갈갈갈갈~

뭔가 맛이 채소맛 + 물맛 + 단맛 + 꿀맛..

이찌끼들이 뭔가 조화롭게 합쳐지지 않고 다 따로 논다.. 키키..

그래도 막 엄청 못먹을 정도도 아니고 샐러드로 해먹는 것 보단 나은 느낌이다

어서어서 해치워버려야지

오늘 날씨가 미쳤다.

바람이 미친듯이 불고 흐리고 진짜 근데 강풍그잡채

막 진짜 나도 막 밀릴 정도였다.

그런날은 뭐다? 라떼다

무슨라떼다? 초코라떼다

키키 한잔만 먹으려다 아아 이거못참지 하고 두잔마셔버렸다.

근데 첫잔 진짜 스팀 잘함 ㅎㅎ

근데 아트를 망침.. ㅠㅠ

잔도 작고 애매하고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머그잔을 구하려고 근처 다이소를 갔는데

두달 째 안들어온다고 해서

우짜지 하다가 저녁에 출근하는 곳 근처 다이소에 갔더니

크기는 조금 작지만 그나마 맘에드는 머그잔 발견!!

걸거치게 잔받침과 셋트라.. 쩔수 없이 잔받침도 데려왔지만..ㅎ...........

뭐워뗘

이전에 일했을 때 샀던거 거기다가 버리지말고 가져올껄..ㅠㅠ

그래도 아기자기 귀엽다.

하얗고 이뿌당

카페에서 일할 때 그래도 아트 하는 맛에 다니는 것도 없잖아 있다.

아트만큼 재밌는게 또 없지라

잘해보장

 

아 그리고 다른 카페 스카웃 된거 무산되었다.......

아니 다른 경력자 들도 최저에 수습먼저 시작한다길래 그럼 자주 놀러간다고 거절했다.

그럼 그렇게 잡지나 말것이지!!

막 아 저 시간안돼여!!ㅜㅜ 했을 때 막 엄청 진짜안대여? 정말루여? 조금두요? 이러길래

진짜 급하고 필요한 줄 알았는데 아닌듯!!

걍 진짜 최저 시급으로 고급인력을 쓰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기도 하다

맞아 나 엄청 고오오오오급인력!!

나중에 내가 사장이 되면 이러진 말아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