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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기12

건축설비기사 공부 시작 4월 24일. 첫 내 기사시험이 끝나고 알바와 알바사이의 시간과 알바와서의 시간에도 공부를 안하니 좀 신기했다. 이미 기사 2회 필기 시험을 접수해놨지만 그래도 끝난 당일 쯤은 안할 수 있잖아?! 하고 아무것도 안하니 뭔가 좀 공허하달까 어색하달까.. 1회 필기 시험 때는 알바를 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별로 그런게 없었지만, 실기 시험공부를 시작할 때쯤 알바들을 하기 시작했으니.. 알바생활과 함께 일상이 되어버린 실기공부가 사라지니 뭔가 붕 뜬 느낌이었달까.. 퇴근하고서도 저녁에 밥먹고 항상 뭔가 불안했었는데.. 공부를 뭐라도 해야한다는 생각이 없으니 뭔가 심적으로 편-안 했다. 공부안하는게 익숙해지기 전에 다음날인 오늘은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ㅋㅋㅋㅋ 아니근데 ㅋㅋㅋㅋ 어느시험에나 조금은 계산 문제가 .. 2023. 4. 25.
취준생의 하루 는 라떼아트 !! 뿌앵.. 아침 오픈은 정말 진짜 너무 힘들다.. 처음 계획이 아침을 먹고 출근하는 거였는데 진짴ㅋㅋㅋ 30분 일찍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가느니 30분 더자고 세수 양치만 하고 출근을 택하게 된다.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인생의 진리지.. 저번에 비가 오고 나서 아직 날이 안돌아왔다. 벚꽃이 다 피고 더워진 날씨가 비가 온 후 추워졌는데.. 아직 오늘까지도 추웠다. 진짜 여기 인천은 바람이 칼바람.. 오늘 뭣도 모르고 반팔만 입고 출근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팔유니폼입고.. 오돌오돌 떨면서 일했다...ㅠㅠ 뭔가 추워서 그런지 언능 따숴졌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그러면 후딱 여름이 오니까 덥고 땀흘리는 건 또 싫어서 늦게 왔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ㅋㅋㅋㅋ어쩌라고오오~~ 또 살도 많이 쪘는데 옷이 얇아지면.. 2023. 4. 10.
귀요미 신협 어부바 저금통 득!! 내가 일하는 카페 매장의 근처에는 다양한 매장들이 있지는 않지만(뭐 아직까지는..?) 근처에 신협이 하나 있다. 저번 첫 오픈 케이터링 행사에 커피를 들고 찾아갔던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그쪽에서 오셨다. 종이가방 한가득 이것저것 들고 오셨었는데 그중 하나가 이 평생 어부바 저금통!! ㅋㅋㅋ 창고에 곤히 자고 있는걸 오늘 발견했다..ㅎㅎ 바로 사장님께 카톡!!! ㅋㅋ헐레벌레 달라고 했는데 흔쾌히 주신 사장님!! 진짜 감사합니다ㅠㅠ 제가 저금은 잘 안하고 현금도 잘 안쓰는데 잘 모셔둘게요!! 남자친구한테 엄청 귀여운 저금통 받았다니까 이미 신협 어부바 캐릭터를 알고있었다!! ㅋㅋㅋㅋ 아니진심 내 남자친구 모르는거 한개없음... 진짜 물어보면 다 알고있어ㅋㅋㅋㅋㅋ 광고에 나오는 캐릭터라고 해서 검색해봤다 아니.. 2023. 4. 7.
안스베이커리 까눌레 간식타임 오늘은 매니저님께서 안스베이커리 까눌레와 에그타르트를 하사해주셨다 감사하옵니다 매니저님!! 까눌레와 에그타르트는 안스베이커리에서 지인이 빵을 왕창 사오셨는데 그중에 고르고 골라서 가져와주셨다고 했다. 허미허미 알바생 울어유우ㅜㅜ 까눌레는 18세기 프랑스 브로도 지방의 수도원에서 만들어진 구움과자로 '세로홈을 판, 주름진' 뭐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겉은 엄청 바삭하고 속은 엄청 촉촉한 과자로 겉의 바삭함은 구운 후 시간이 경과 될 수록 바삭함을 잃어간다고 한다. 한국에서의 까눌레는 엄청 진짜 겉은 이가 나갈정도로 딱딱하고 속은 카스테라 마냥 촉촉한 느낌의 까눌레를 많이 먹었는데.. 이거.. 안스베이커리의 까눌레는 겉은 견고하고 속은 프랑스의 떡인가? 싶은 느낌이다. 아니근데 내가 여태 먹은 까눌..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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