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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라떼 로제타2

취준생의 하루 이제 막 엄청 지치고 힘든건 없다. 지루하고 질린 암기만이 남아있다. 이걸 언제 다 외우나 하면서 점점 더 보기가 싫어질 뿐이다. 오늘 아침에도 채소주스를 한컵 갈아마셨다. 오늘도 역시 채소 + 물+ 꿀 + 사과 반쪽. 아침에 카페 오픈을 하고서 뭐라도 어서 먹고 싶어서 후다다닥 해놓고 홀라랄ㄹ라랄랑 마셨다. 막엄청 맛있진 않지만 냉털과 내몸을 위해서 마셔주자 3월 초에 샐러드 해먹으려고 사놨던 샐러드용 채소를 다 갈아마시면 주스용 케일 채소들을 사야겠다. 이거 은근히 쏠쏠히 든든하다. 은은히 단맛도 있어서 다행이다. 과일을 한종류씩 넣어서 같이 갈면 달달하니 좋을 것 같다. 우리집과 오빠네집에 있는 사과를 다 갈아 마시면 배를... 갈아.. 하.. 배는 맞을려나? ㅜㅜ 오늘은 처음으로 여기서 머그잔으로.. 2023. 4. 13.
로스트아크 이디야 바리스타 모코코 카드 게또다제!!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하루를 얼마나 버리고 있는가 8교시 9교시까지 하고 야자까지 하던 일상을 깨고 하루에 한두번 있을까 말까 하는 일상으로 바뀐 후 얼마나 틈틈히 규칙적이고 오밀조밀하게 시간을 효율적으로 보내고 있는가 꾸준히 챙겨먹던 아침을 여전히 먹고 있는가 아니 나는 그렇지 못했다. 아침은 해장으로 겨우 하면 다행이거나 느즈막히 일어나서 스킵하기 일수였다. 수업전에 일어나거나 출근전에 일어나서 바로 허둥지둥 준비하기 바빴다. 그렇게 10여년을 보내니 아침의 소중함. 아침에 무엇인가를 먹었을 때의 정신과 안먹었을 때의 정신이 다르다는걸 확 체감한다. 출근을 위한 7시 기상이지만 그래도 출근하고서 조금이라도 주워먹기 위해 주스를 갈아먹고 안먹고가 체감이 크다. 오늘의 그린주스. 오늘은 사과반개, 샐러드.. 2023.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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