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카레를 좋아한다.
근데 하이라이스도 좋아한다.
그 경계선 어딘가도 좋아한다.
이런 내취향을 생각하면서 메뉴 골라주는 남자친구의 배려가 난 참 좋다.
남자친구가 골라준 소코아 부천점 다녀왔다.
영업시간 11 : 30 ~ 21 : 00
브레이크타임 15 : 00 ~ 17 : 00
라스틍오더 20 : 30
매일 영업하시니 브레이크타임을 잘 피해서 방문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더!!
2018년 부터 이어져온 소코아
벽면에 있길래 찍어봤다.
앉으면 바로 밑반찬을 주신다.
양배추양파절임과 김치
이 절임은 상큼 신게 오묘하게 중독성 있었고 김치는 적당히 잘익어서 맛좋았다.
엄청 귀여운 메뉴판!
생김새나 메뉴는 엄청 일식에 가깝다.
소코아 카레 시그니처 3가지맛이 궁금했는데 좀 과한것 같아서 에비카레와 반반카레 고민했다.
근데 남자친구가 반반카레를 골라서 나는 에비카레로 결정!
평소에 새우를 좋아하는 나여서 남자친구가 선뜻 이걸로해! 해줬다.
이거 받고 에비카츠 더!
우린 항상 사이드도 더 시킨다 ㅎㅎ
아주 좋앙!!
메뉴판 뒷면은 음료와 주류가 있다.
카레와 밥양이 부족하면 얼마든지 무료 추가가 가능!
근데 메뉴판이 너무 아기자기 귀여웠다ㅠㅠ 뿌앵
내가 주문한 에비카레
아니 근데 이게 정말 크리미한것이 꾸덕하면서 간은 적당하고
밥은 꼬들하면서 비비기 딱좋고..
밥이랑 카레 더 추가해서 먹고싶었는데.. 배가불러서 못그런게 한이 되었따..
남자친구의 반반카레
매운카레가 막 엄청 아프게 매운게 아닌 은은하게 맵되 오래가는 매움이 아니여서
매운걸 잘 못먹는 남자친구인데도 맛있게 먹었다.
귀여운 에비카츠! 넘모맛있고 !!
둘다 싹싹 다 긁어 먹었다 ㅋㅋ
음식점인데 특이하게도 애견동반이 가능했다.
이런 음식점은 많지 않아서 신기방구
하지만 애견용품이 없고, 물그릇과 방석은 개인준비 등 견주분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한 펫티켓이 필수인 사항!
또한 주차도 점심시간인 11시부터 14시까지는 매장앞에 노면주차가능
18시 이후로 주정차가능
주말/공휴일은 단속없이 주차가능인 부분!!
카레, 하이라이스 매장 너무 사랑해 진짜 맛있다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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