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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게리뷰

공릉동원조멸치국수 신기점 원조 멸치국수의 느낌

by 김우중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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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진또배기 한국인으로 진짜 밥빵면이 젤루좋다

새로 이사 온 곳 집주변에 어떤 집들이 있는지 탐색하는 것은 당연한 일

그와중에 정말 진짜 반가운 국수집을 발견했다.

멸치국수집!!!!!!!!!

밥은 뭐 일상에서 많이 먹고

빵은 간식으로 많이 먹고

면은 그나마 라면으로 많이 먹는데

국수를 집에서 끓여먹는다? 이건 본가에 살 때 할머니가 해주시지 않는 한 별로 없는 일상이었다.

그래서 나의 매의 눈은 항상 어디에 국수집이 있는지 살피게 되었고

멸치국수, 잔치국수를 파는 곳은 항상 드물거나 금방 사라지곤 했는데

진짜 이곳은 그래도 오래 있어 왔고 앞으로도 오래 있을 것 같은 국수집 되시겠따!!

멸치국수집에 딱 주말 점심쯤 갔는데 내부가 엄청 크지 않았기도 했고 시간도 시간인지라 만석이었다.

 

명보주유소 맞은편쪽에 위치해있다.

이곳 사람들은 명보주유소와 새안의원하면 다 아는 장소인 것 같다.

매주 토요일은 쉰다니 참고하시라~

엄청 저렴한 메뉴

나는 당연히 멸치국수, 남자친구는 비빔국수

나는 멸치국수 받고 김밥 더!!

국수보다 김밥과 김치가 먼저 나왔는데 아니 근데 김밥맛집이라 해도 될정도로 김밥이 진짜 고소하고 감칠맛오짐..

와.. 다시 군침이 싸악도노.. 이게 머누..

다시 찾아가야겠다. 진짜 김밥... 엉엉

내가 주문한 멸치국수

육수가 정말 진하니 멸치향을 가득 품고 있었다.

면도 딱 적당히 익었고

나는 결국 완국했다. 국물도 다 먹었따.... 크흑..

남자친구가 주문한 비빔국수

남자친구는 흰 탕, 흰 국을 별로 안좋아해서 내가 그냥 비빔 국수 먹어라!!

한거였는데... 날이 좀 추웠어서 내가 주문하고 내가 좀 괜찮을까? 했다.

매운걸 잘 못먹기도 하는 남자친구가 헉헉 맵당.. 하면서 먹었다.

 

포스팅하면서도 다시 가고싶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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