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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게리뷰

여의도 프랑제리 다녀왔습니다

by 김우중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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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가기위해 서울대학교 에서 신림선을 타고 샛강역까지 바로 갈수 있다는 말에 호오옹? 하면서 쫄래쫄래 따라갔다 왔습니다.

오랜만에 같이 외출이기도 했고, 밤도깨비 야시장을 못가기도 했고, 서울인데!! 한강을 같이 못가봤다는게 좀 많이 걸려서 이번에 같이 다녀왔습니다.

 

아니 진짜로다가 밤도깨비 야시장을 포기한게 많이 큽니다.. (눈물)

샛강역에서 버스로 환승해서 쭉쭉 가니 바로 땋 하니 한강이 따아아아악!! 나오는게 너무 신기했다.

사실 지하철에서 나왔을 때부터도 뭔가 뭐랄까 물기머금은 바람이 쏴아아악하고 불긴했지만 한강때문인지 태풍때문인지는 몰르겠다..ㅎ

 

집돌아가기 전 흐려진 하늘. 도착했을 땐 밝고 구름도 별로 없었었다!

서울은 어디든 빌딩숲인줄로만 알았는데.. 건물들만 빼곡히 쌓여있어서 어디서도 뻥 뚫린 하늘은 볼수 없을줄 알았는데

한강에서 이렇게 보게 되니 왜 다들 한강한강 하는지 알것만 같았다.

 

엉아는 뭐좀 검색했었는지 선박 2층 카페를 가자고 가자고 했고 산책만 할생각이었던 나는 못이기는 척 같이 올라갔다.

꼭 먹어야 하는 빵들 소개도 입간판으로 땋!!

빵순이인 나는 다 먹어봐야하긴 했긔 ㅎㅎ

깜빠뉴는 내 최애 빵인걸,,ㅠ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빵매대!!

점심 지난 오후 시간이라그런지 빵이 많이 판매된 느낌이었다.

 

이거 먹으러 왔다 사과빵!!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ㅋㅋ 늦었으면 못먹었을거다 생각이 들었지만

ㅋㅋ이렇게 사과빵을 찍어내고 있었다!!

꼭지 달리기 전의 사과빵 너무귀여워!!

병 주스들과 조각케익들은 이렇게 쇼케이스에 진열되어 있어서 주문할 때 같이 말해주면 될듯하다.

음료 메뉴판과 음료,베이커리추천 종이!!

엉아는 사과빵을 보고 온거라 사과빵한개랑 소금빵 한개를 골랐다.

아니이 엉아띠.. 소금빵 한번도 안먹어봤다해서 좀 놀랐다.

 

나 : 소금빵은 맛있어?

엉 : 아니? 평범한데?

나 : 다음에 보이면 또 사먹을거야?

엉 : 응 또 먹을래

 

읭?? ㅋㅋ 평범하다몈ㅋㅋㅋㅋㅋㅋ

근데 담백해서 보이면 먹을것같다했다 ㅋㅋ 귀여워

 

사과모양이었던 것.

안에는 크림치즈랑 사과잼이 들어있어서 상콤하게 즐길(맛있는) 빵이었다.

특히 빵위에 사과꼭지가 초콜렛? 초코과자? 인데 진짜 맛있었다.

 

크램드마롱 튜브

그리고 신기하게 밤잼튜브를 팔았다.

궁금하긴 했는데 엉아가 큰 관심을 안갖아서 안먹을거같아서 안샀다..

무려 프랑스 크렘드마롱밤잼!!

앞에 주문하는사람은 사던데...작은거 하나 사서 맛봐볼걸했다.

다음에 또 가게되면 밤잼작은튜브하나랑 사과빵 이랑 먹고싶었는데 못먹은(많은거같다구해서)퀸아망 빵도 먹어보고싶다.

 

재방문의사 10000%

 

 

ㅋㅋ샛강역 에스컬레이터에 이런 문구가 있었다.ㅋㅋ

비상정지버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만웃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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