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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물건리뷰

고양이 캣타워 추천합니다!! <나무위의 고양이 캣타워 루나 B타입>

by 김우중 2021.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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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항상 사야지사야지 했다가 몇년째 못샀던 캣타워를

얼마한다고 그동안 못사줬는지.. 으휴ㅠㅠ내가미안냉...

 

이번에 목돈도 들어오겠다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알아보고알아보다가

'나무위의 고양이'라는 곳에서 캣타워를 샀다

는 진심 반년전 이야기..희희

 

학생때는 알바를 해도해도 돈이 없어서 못사줬다 쳐도

일할때는 원룸이라 못사줬다 쳐도

투룸으로 이사를 했지만서도 못사줬던 나는 정말 용서못받을 집사다ㅠㅠ

 

무튼! 고르고 고르고 따져보고 좀 귀찮았지만

내가 캣타워를 고를 때 정했던 것은 

1. 내 키보다는 조금 더 큰 높이

2. 튼튼함

3. 애들이 올라가기 쉬움

이정도?

 

있으면 어디든 못올라가겠냐만은..(냉장고위까지올라가서 청소를 하는 막내ㅠㅠ)

후우 이거 생각하면 항상 미안하다ㅠㅠ

 

사이트에서 퍼왔숩니당^^..

내가 산 모델은 4번째 타입으로 기본구성 + 3단 보드로 이루어져 있다.

내가 현금결제시 10퍼센트 할인에 25만원 이상 구매시 투명해먹을 증정 해주신다고 해서

아! 기본에 투명해먹달아야지~ 하는 마음에 저런 구성으로 샀다.

 

내가 산 모델은 맨 윗층에 네모난 아지트는 없다ㅠㅠ

일부러 햇살 잘 받으라고 없는 걸 주문했당 

자리를 위해 코타츠는 침대위로 크흠..ㅎ // 조립 완성본!!

 

처음 왔을 때 무지 큰 박스 3개가 배송와서.. 거기에 착불이라 기사님께 정말 죄송했지만 크흠..

무튼 무사히 잘 왔다.

 

처음 왔을 때 정신 없이 조립하느라 설명서도 조립방법도 사진이 없지만

설명서에 정말 자세하게 적혀있고 그려져있다. 그리고 헷깔리지않게 천 스크레쳐가 감겨져 온것도 있다.

 

한창 조립중일 때 캣타워를 정복하신 우리 막내 주인님 (뿌듯)

아직 조립이 다 끝나지 않았는데 저렇게 이용해주신 막내주인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전한다.

ㅋㅋㅋㅋ저렇게 등반하시고 못내려오셔서 ㅋㅋㅋ쩔쩔매시는뎈ㅋㅋ내가 구해줌ㅋㅋㅋㅋㅋ

 

조립완성본!!

원래 3단보드(앞쪽으로 내려오는 긴 보드)가 저렇게 조립하는 것이 아닌 일직선으로 조립하는 건데

내가 구석에 놓고 싶어서(위와같이) 추가로 부탁드렸던 부분이다.

근데 내가 잘못 부탁드려서 구멍이 반대로 나서... 내가 집근처 공방에 가서 다시 뚫었다ㅠㅠ눙물

사장님이랑 전화로 문의하다가 되도록이면 이런 추가 주문은 혼동이 올수도 있고 어띃게 하든 소비자의 마음에 100% 만족을 줄 수 없다는 것을 오래 일하시면서 깨달으신 듯 해탈하신 사장님의 목소리를 듣자니..

괜히 내가 죄송해졌다ㅠㅠ 그래서 근처 공방에 가서 어떻게 말해야 잘 뚫어 주실지 여쭤보니 자세하게 잘 말해주셨다!!

(공방분이 불친절했다는건 안비밀.. 대충뚫어주시고 5천원이나 받으셨다ㅠㅠ)

 

지금은 저기가 볕이 잘 안들어 다시 일직선으로 조립하고 벽에 붙였다.

3단 보드가 벽쪽으로 되어 있으니 애들이 잘 못타는것 같다 저기로 다니는 것은 딱 1번봄...

다른 집으로 이사가면 잘 다닐수 있게 넓게 해줘야겠다 ㅠㅠ 집사가미안내..

 

스크래쳐는 이렇게 딴딴하게 마감되어있고 똑딱이로 뜯고 붙일 수 있게 되어 있다. 정말 딴딴함!!

나무의 두께는 이렇게 볼펜 두께정도이다.

 

다음부터는 우리 주인님들 사용샷들

뭘보냐
으어 조타아아
뭘봐 2222
침대에서 바라본모습 // 정면에서 찍은 모습

 

생각외로 잘 이용해줘서 미안하고 고마운...

이렇게 잘 쓸거 진작에 못사준거에 너무 미안하다

애들이 편한지 정말 잘올라가 있고 우다다할때도 편하게 슉슉슉 올라갓다가 다다다 내려온다

다만 조금 흠이라는건

내 만족으로 주문했던 투명해먹은 성묘인 애들의 무게를 튼튼하게 지탱하기엔 애들이 불안정하게 느끼나보다

참고로 9kg, 6kg, 5kg..

애기때부터 썼던 투명해먹이 아니라 애들이 무서워 하는 경향이 없지않아 있다.

저 해먹은 전혀 1도 이용을 안한다.

 

그리고 나는 해먹쪽 동그란 계단도 위로 올라갈수있게끔 해놔서 우다다할때나 쉴때나 자주 저기를 밟고 누워있는데

동그란 계단 맨위에서 네모로 올라가는 부분에 애들이 해먹에 부딪힌다.

우리애들이 좀 큰고양이이기도 하지만 허허허 내가잘먹였지후후후

무튼 그렇다

애들이 잘써줘서 고마운마음뿐 ㅎㅎ

 

앞으로 무럭무럭 잘 지내줘 ..ㅎㅎ

항상 고맙고 미안해 사랑해 우리주인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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