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기사 실기 접수 꿀팁, 공부의 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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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8일 부터 3월 31일 까지 기사시험 실기 접수 날이다.

아주 나는 똥줄을 타면서 어떡해서든!! 내가 원하는 시험장소에서 시험보고자 

미리 사장님께 어제 양해를 구해놨다.

그치만 뭔가 9시 55분 부터 10시 5분까지 손님들이 있었고..

하는 수 없이 나는 10시 7분? 8분 정도에 핸드폰 큐넷 어플로 접수를 시작했는데......

 

일단 접속 대기 중..ㅎㅎㅎ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1회 필기시험 원서접수 때 겪어봐서 마음의 준비를 단디 하고 있긴 했다..

필기 접수 땐 친구의 팁으로 모바일로 해서 그나마 빨리(50분정도 걸림..) (크롬보다는...)

접수를 했고 이번에도 그냥 핸드폰으로 접수해야지 하는 마음에 알바중에 접수를 시작했다.

 

 

왼쪽은 큐넷 어플이고 오른쪽은 사파리 이다.

사파리로는 어찌저찌 시간들여가며 접수했는데 사파리로는 접수가 안된다고 한다.......<< 이거 까먹은 나 멍텽이..ㅠ

같이 대기는 타고 있었지만... 그래도 일단 대기를 같이 했다.

ㅎㅎ 로그인만 10분 넘게 걸렸다.

근데 확실히 컴퓨터 크롬 보다는 핸드폰 큐넷 어플이 좀더 대기 시간이 짧은 느낌이긴 하다.

 

근데 여기서 더 문제는 저기 접속 대기 시간을 지나

아래 접수하기를 누르고 접속 대기시간을 지나니

나는 접수중이라 마이페이지에 가서 다시 확인해보라는 것이었다.

하.. 내 소중한 시간.....

 

이말이 무슨 말이냐면

실기 접수 전인 어제까지, 실기 접수 4일전부터 전날까지 사전입력 기간이다.

나는 어제 실기 시험 장소가 어디인지 떴나 하는 마음에 검색해보다가 사전입력을 해버렸다.

사전입력 마지막에 '실기 장소접수와 시험료 납부까지 다 해야 실기 접수 완료임 ㅅㄱ'와 같은 글을 본 것 같긴 하다.

무튼 뭐 워뜨케 다시 하라는걸

그래서 다시 마이페이지로 ㄱㄱ

마이페이지로는 그냥 접수보다는 대기인원도 더 적은 느낌이었고(시간이 지나서인지는 몰룸주의)

좀더 단계없이 바로 필답형 장소고르고 작업형 장소고르고 결제방법 고르고 끝났다.

더더욱이 지역이 한정되니까 시간이 더더더더더더더더 단축되었다.

그냥 일반으로 로그인 포함 10분, 앞에 대기인원 2만명초반이 걸리는 것이

장소가 한정되니 몇천명, 10몇 초 정도 뿐이 안걸림.. 하.. 진즉에 이렇게 할걸.......

 

아쉽게도 이번 필답형과 작업형은 바로 다음날 보게 되었다ㅠㅠ 눈물...

필답형 23일 일요일, 작업형 24일 월요일..

덕분에 24일 월요일 한시간 일찍 퇴근양해 부탁드렸다.

13시까지 근무인데 14시까지 가려면 빡빡할것 같아서 후우...

좋게 보면 매도 빨리 맞는게 나은 것 같으면서도 작업형을 같이 공부해야한다니....

뭔가 오후에는 필답형 외우고 저녁에 퇴근하고 들어가서는 작업형 조금씩 훑어봐야겠다.

뭔가 눈에 1도 안들어온다....

쓰면 까먹고 이전 줄이 생각이 안난다.. 이게 맞나

좀 자신감이 떨어지는디..

워쩔겨.. 해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