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기사 실기 공부하는 일상

아침 7시에 기상해 하루를 시작하는 일과는 고등학교 이후 처음이다.

대학생 때에도 1교시 여도 8시 30분에 부랴부랴 일어났었는데...

근 10년만에 7시에 기상중이다.. 는 무엇이냐 !!

하루가 너무 길고 피곤하다.

 

아침에 준비하고 8시까지 출근.

10시 쯤 되면 바쁜 것은 다 지나가고 슬슬 배고파 진다..

대충 바안에서 이것저것 주어먹고 13시까지 슬렁슬렁 일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진짜 11시 이후로 시간이 정말 진짜 안간다.. 심각하다 

 

13시 되면 퇴근하고 오빠네로 가서 점심을 먹고

좀 쉬다가 오늘은 일찍 센터로 와서 17시 이전까지 공부를 했다.

집에 있는다 한들 졸려서 누울 것 같고 카페는 안땡기고 조용한 비어있는 센터로 왔다.

대표님이 내일 아침 부탁할거 준비겸 카톡하셨는데 벌써 센터냐고 ㅋㅋ 

조용하니 집중은 잘 된다.

어느새 2시간 후딱 지나가고 일찔끔하니 수업시작해서 필라 수업 한창중이다.

 

어느새 봄이 훌쩍 다가와서 10키로 이상 찐 살 빼야하는데..

나도 수업듣고 운동해야하는디;;

이른 아침에 하루를 시작하니 피곤에 쩔어 공부가 눈에 안들어온다.

이런와중에 운동은 에바..

근데 진짜 보기 5개를 쓰면 이전에 쓴게 기억이 안난다..

1번 쓰고 2번쓰면 1번이 기억이 안나... 이거 맞나....

 

필기 할 때 고시넷 기출문제집을 사서 실기도 고시넷 문제집을 사서 기출 문제 198개를 한번 써봤다.

그래서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문제들은 눈에 잘 익었지만.. 답은 도통 생각이 안난다 ㅋㅋㅋㅋ

좀더 외워야지...

아직 1달 남았으니 열심히 꾸준히 쓰면서 익숙해질 생각이다.

이번 정기 1회 꼭 따서 취직해야지.

 

하루에 커피 5샷 이상은 먹는듯..

카페인을 아무리 섭취해도 잠자는거에 영향이 없긴 한데

업으로 일했을 때보다 더 마시는 듯 하다 이거 괜찮나..

 

 

 

공부중에 생각한건

내 눈에 잘 띄는 정리글이 최고인 것 같다.

진짜 정리 문서는 엄청 돌아다니니까 맘에 드는 것 중창 외우면 될 듯

나는 기사 카페 들어가서 후기글 읽다가 건설안전기사 실기 80점 이상 받은 분의 자료를 참고하려고 한다.

근데 실기 기출 문제집이랑 비교해도 비슷비슷한듯!!

근데 이거 언제 다 외웡..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