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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일기

서울 밤도깨비야시장, 재테크, 샴페인

by 김우중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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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7월 말부터 기다리고 기다려왔었다.

서울의 야시장... !!

솔직히 첫날엔 남자친구의 급한 약속때문에 어쩔수 없이 미뤘지만..

이번에야 말로 가자아아!! 했다.. 그러나 가지 못했다.. 미뤄졌단다 나 울어요..ㅠ

 

첫 주 이후 음식 하나 사먹는데 무려 1시간 30분이나 걸린다는 말을 듣고 이게 맞나? 가능할까? 하면서

그래! 찹스테이크와 새우요리, 그리고 아무거나 한개더!! 해서 서너개정도 먹고 와야지 했다.

근데 시도조차 못했다..

처음 잡혔었던 날부터 장마로 미뤄지고 미뤄지고 미뤄져버리니 의욕을 잃었다.. 그냥 내년야시장을 가려고 한다..ㅠ

 

요즈음 다시 내가 꽂힌건 재테크이다.

그래서 블로그도 해보고 있고, 다른 여러가지 부업들을 찾아보고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험난한 애드고시를 봐야하는데.. 아직 깜깜무소식은아니고 계속 낙방이다.

이게 왜 합격이 안되는거지.....? 왜 매번 떨어지는거냐고오오!!

그래서 일단 블로그는 포스팅은 계속 꾸준히 하되, 이것저것 수정해보고 꼭!! 나두 블로그 수익을 내보고싶다.!

 

그리고 하나 더 찾은게 바로 케이뱅크 행운박스..?

https://m.kbanknow.com/banking/k/nndTKn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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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링크를 타고 케이뱅크 계좌를 만들면 나한테 행운상자 하나가 생기는데 이게 랜덤으로 최대 10만원까지 받을수 있다는 것..!!

(링크해놓으면 애드고시 안될가능성이 크다는데...ㅜ 아몰랑)

 

누군가.. 이걸본다면... 해줘,... 해봐.... 당신도 받을수있어!!

다른 재테크 할만한 것들은 꾸준히 더 찾아보려고 한다.

아침에 카페에서 일하고 남은 시간동안 다른 알바를 더 할까 하다가도 그럼 너무 내 자유시간(자유롭게 사용할수 있는시간)이 부족해지는 느낌이어서 뭔가 꺼려진다.. 불노소득의 파이프라인을 좀 차근차근 늘리는게 맞는거 같아서 조금 욕심이지만서도 참고있다..ㅠ

 

 

나는 와인보다는 보드카를 더 많이 접해왔다.

맥주펍에서 일할때도 보드카를 팔았었고, 친구들과 타지에 놀러갈때도 보드카를 사서 갈정도로 와인보다는 달달하게 쓰까묵을수 있는 보드카가 더 나한테 맞다고 생각했다. 내가 업으로 해왔던 커피와 포도로 만드는 와인이 비슷한 점이 많다고 들었던것같다.

결국 커피도 커피체리인 과일의 한 부분이니 그럴수도 있을것같긴 했다. 그치만 와인 특유의 뜳은 맛은 정말 친해지기 너무 힘들었고 입속에서 산소를 많이 접하게끔 와인을 머금은채 공기를 호롤롤롤로 들이 마쉬는 동작 또한 너무 낯설었다.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와인을 조금 알기에 같이 한번 마셔보자 한 것이 바로 '토죠 스프린토죠 모스카토 스푸만테'라는 샴페인이었다.

샴팡샴팡!!

초밥이랑 치킨을 야무지게 해치우고 가볍게 산책을 하러 20~30분쯤 돌다 와볼까? 한게 그만 주류점을 지나치게 되어서.. 서로 하나씩 샀다. 엉아(남자친구)는 모스카토 샴팡, 나는 피치트리 보드카..ㅎ 가끔 한잔씩 먹을려고 나는 내가 좋아하는 걸 사버렸고 엉아는 와인을 싫어하는 나를 위해 한번 먹어보라고 사줬다. 

샴팡의 맛은.. 정말 맛있었다..!! 상콤달콤한 과일향이 화아아악 들어오면서 시원하게 탄산 탁탁

나는 또 먹을 의향이 있는 그런 샴팡이었다.

맛있었어....

 

야시장의 취소는 좀 아쉬웠지만.. 새로운 시도를 할수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말이지말입니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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