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타 결내기연습과 실기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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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날 새매니저님께서 오시고

화요일날인 오늘과 내일 사장님께서 이것저것 알려주신다고

오늘 내일 내 근무가 10 - 13 으로 바뀌었다.

 

후후후 개이득!

하면서 어제 늦잠을 잤는데

아침에 눈뜬건 7시..

분명 9시에 일어날려고 했는데..

왜 7시에 눈이 떠지냐이말이야아아 습관의 무서움이다.

 

 

오늘은 오랜만에 로제타를 했다.

이 잔이 정말 작다. 

호로록 진짜 세모금이면 다 먹는 양이라 

스팀우유로 안정화를 하고 그림을 그릴라 치면 금방 잔이 다 찬다.

그래서 어려운 것도 있고 내 스킬 부족인 것도 있고 엉엉..

많이 몽글몽글 한 모양

분명 이전엔 안그랬던거 같지만 크흠..

더 노오력을 해야겠지..

 

뭔가 2시간이지만 원래 8시 출근 13시 퇴근에서 10시 출근 13시 퇴근하니 정말 후딱 끝난 느낌이다.

일한것같지도 않다. 뭔가 꿀을 먹어서 그런지 앞으로 쭉 3시간씩만 일하고 싶어진다.

라고 퇴근길에 엄마한테 투정하니 그러면 월급이 거진 반토막 아니냐는 말에

아니 자격증 따면.. 따게되면.. 실기합격하면 7월까지만 할 생각인데.. 오전에 3시간 저녁에 3시간이면 되지 않냐 니까

그럼 저녁에 하는걸 관두거나 해라 아님 걍 다녀라 하길래..(저녁에 다니는 건 버스타고 다니는 거라)

알게쏘 내가 열심히 돈벌어올게..

 

어제부터 점점 실기 공부하기가 싫어진다.

뭔가 뭔가임..

잠을 엄청 적게 자는 것도 아닌데 집중해서 공부해야할 시간에 졸며 꾸역꾸역하는 느낌이라 그런지 효율도 안좋고

이게 공부가 되는건지도 모르겠고..

그래도 올한해 원트원클 해야지.. 그래야 내 앞으로의 인생이 조금은 편해지...지 않을까..

 

투정부리지 말자.

더 열심히 해보자.

나는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