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일기

안스베이커리 까눌레 간식타임

by 김우중 2023. 4. 6.
728x90
반응형
반응형

오늘은 매니저님께서 안스베이커리 까눌레와 에그타르트를 하사해주셨다

감사하옵니다 매니저님!!

까눌레와 에그타르트는 안스베이커리에서 지인이 빵을 왕창 사오셨는데 그중에 고르고 골라서 가져와주셨다고 했다.

허미허미 알바생 울어유우ㅜㅜ

까눌레는 18세기 프랑스 브로도 지방의 수도원에서 만들어진 구움과자로 '세로홈을 판, 주름진' 뭐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겉은 엄청 바삭하고 속은 엄청 촉촉한 과자로 겉의 바삭함은 구운 후 시간이 경과 될 수록 바삭함을 잃어간다고 한다.

한국에서의 까눌레는 엄청 진짜 겉은 이가 나갈정도로 딱딱하고 속은 카스테라 마냥 촉촉한 느낌의 까눌레를 많이 먹었는데.. 이거.. 안스베이커리의 까눌레는 겉은 견고하고 속은 프랑스의 떡인가? 싶은 느낌이다.

 

아니근데 내가 여태 먹은 까눌레와 안스베이커리의 까눌레의 안쪽 식감이 달라도 너무 달라서 

매니저님과 먹으면서 이 향과 이 촉감이 맞나? 감히 명장인데 우리같은 하찮민들이 평가해도 되나?라고 생각만 하긴했는데

이 포스팅을 쓰면서 찾아보니 안쪽 질감이 카스테라보다는 떡같이 뭉치며 구멍이 안쪽까지 쇼쇼쇼쇽 있는게 잘 구어진 까눌레라고 한다.. 제가 감히 명장님을.... ㅜㅜ

ㅋㅋㅋ 아니근데 내가 사진찍는다니까 접시에 놓고 자를껄그랬나? 하셨는데

어헝 니니!! 설거지 늘어욧!! ㅋㅋㅋ

이게 찐 알바생마인드 아니냐고오 ㅋㅋㅋㅋㅋㅋ

명장은 명장인듯.. 후우..

일반 까눌레는 뭔가 진짜 와인의 향이랄까 뭔 향이 쑤우욱 난다.

이게 프랑스의 와인의 향인가? 싶은 듯한 향..

초코는 어디하나 뭉친 곳 없이 일정하게 코코아 향이 스윽 온다.

이렇게 디저트 지식 하나 늘은 거지 뭐 흥!!

에그타르트는 아래 블루베리 층이 있었는데 나쁘지 않게 조화롭게 잘 어울리고 촉촉하고 넘모 맛있었다잉...

오늘은 카페라떼도 초코라떼도 아닌 블루큐라소 라떼를 해보았다. 맛은 쏘 우웩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달상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스팀할 때 많이 된 느낌이었는데..

안정화후 그림을 그릴려고하니 뭔가 뭉뚝!!!!!!!!! 이런 느낌이어서 나중에 다 그리고 설거지하려고 보니 완전 카푸치노 거품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의 감 어디갔냐.. 돌아와라 임마....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퇴근하고 밥먹으러 갔는데 집에 먹을만한 반찬이 없어서 집옆 뚝배기 집으로 가서 밥을 먹었다.

나는 청국장, 오빠는 제육백반

아씨ㅠ 제육백반 내가 먹을려고 했는데 .. 후우.. 양보했다....

내 지금 목적은 나중에도 마음껏 메뉴를 고르기 위해 맛을 보는거니께네.....후우....

이집은 뭔가 반찬이 정갈해서 좋다.

진미채... 진짜ㅠㅠ 먹고싶었는데....

아닠ㅋㅋ 내가 반찬사러 반찬가게 갔었는데 4팩에 1만원 이길래 골르다가 오잉 가격안붙은건 다 포함인가하고 진미채 개꿀 맛있겠다 하고 골라서 가져갔는데 진미채는 포함안다니..ㅠㅠ 하고 속으로 울면서 다른거 골랐었는데..ㅋㅋㅋㅋ

 

청국장하고 제육백반 비쥬얼 

크흐 진짜 여긴 엄청 자극적이지 않고 딱 그 맛 그대로 정갈하고 깔끔한 맛이어서 좋다.

과하지 않아 

속의 더부룩함도 없음 !!

맛도 있음..!! 이모의 손맛이 딱 좋다 !!

다먹고 와서 작업형.. 공부....

세얄러 보니 17일 남았다.. 후우.. 나.. 이대로 괜찮은 걸까나.....

이 문제가 그 문제같고 그문제가 이문제 같고 이 답이 그 답같고 그 답이 이답같고..

어렵네잉.....

그리고 또 출근.. 후우.. 빡세다 하루... 오늘은 기필코 10시에 자야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