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점점 다시 감이 오는 기분이랄까 그런 느낌이랄까
이래되다 보니 슬슬 나만의 작은 머그를 요앞 다이소에서 하나 사와야하나 싶어졌다.
작은 잔으로 마시니 세입 마시면 끝난다..
아쉽기도 하고 좀더 정교하고 이쁜 백조나 해마도 다시 그리고 싶어졌다.
다시 좀더 하면 감이 더 파파파팍하고 올듯?
카페 퇴근을 하고 오빠와 점심을 먹고 어제 새로온 아이닉 new i20 청소기를 돌렸다.
이 청소기 뭔가 앞으로 갈 땐 잘 빨리는데 돌아오는 길에는 빨지를 못한다.
신기한 청소기넹
지금 이벤트중이어서 구매한 곳에 인증사진과 후기글을 남기면 무선청소기 스탠드? 뭐 그런걸 준다고 해서
어제 시리얼 넘버 후다닥 확인하고 정품인증을 했다.
그 스탠드는 착불3200원으로 보내준다고 한다.
우리집에 세워놓을 곳이... 없긴한데.... 일단 준다니 뭐 있으면 쓰겠지~ (하고 우리집 잡동산이 짱짱많음....)
청소기를 돌리니 좀 깨끗해진 느낌이랄까
나도 인제 청소기 짱짱 돌려야지 안대겠다 내방 너무 더럽,,, the love.....
그리고 다시 출근...
조금 일찍와서 공부완..
오늘은 사진을 안찍었넹...
요새 너무 무리한 일정이였을까..
와 진짜 오늘은 안되겠다 싶어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떡먹고 자야지 해서
짧은 가래떡 4줄 한팩짜리랑 캡슐조청을 사갔다.
근데 요 이틀동안 저녁먹고 먹는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이 기똥찬 거아니겠냐고..
떡사고 요앞 사거리에 있는 식자재 마트에서 초코츄러스도 사갔당..
오빠가 자서 ...
남은 참치 김밥한줄과 가래떡 한줄을 먹고 나도 이른시간에 잤다.
진짜 떡실신 아닌 떡실신..ㅋㅋㅋㅋㅋ
운동 시작하기 전까진 앞으로 이른시각에 종종자야지 안그러면 공부를 못할 것 같다..
오빠가 일어났을 때 비빔침 버터간장맛을 먹어봤다.
비빔면 버터간장 소스를 먹어본적도 들어본적도 없어서 무슨맛인지는 모르겠는데
이게 고소한 콘칩같은 느낌이다.
먹어보면 고소하긴 한데 달달하기도 하고 이상미묘한맛이다.
오빠는 이거 한두개 집어먹고는 으억!! 씹은 곳이 따뜻해지는 맛이다...!! 하고 안집어먹더라..ㅋㅋㅋㅋ
고소한 분말이 침에 달라붙어서 따뜻하다고 느끼는 듯...ㅋㅋㅋㅋㅋㅋ
혼종들이 점점 판을 치는 시장이다.
나는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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