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하는 책리뷰!!
네.. 맞습니다.. 그동안 책을 읽지 아니하였읍니다..
반성..합니다..
무튼간에!!
바뀐 스케쥴로 오전에 매니저님과 대화할 기회가 많아져서 이것저것 얘기하고 묻고 답하고 듣고 하다가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해야할 시기라 생각이 들어
여러생각을 하다가 다시금 자산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대학교 졸업 후 대학전공을 안살릴 생각으로 멍하니 있다가
전공과 다르게 취직을 하고
일을 배우면서 월급을 받고 투자에 대해 알게되어서 주식도 공부하고 넣어놓고 했었다.
전날 뉴스를 보고 다음날 사고 팔고 보고 사고 팔고를 반복..
큰돈으로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뭐랄까 세상돌아가는게 이런건가.. 나도 인제 어른인건가.. 했다.ㅋㅋ
그러고 직장을 옮기고 이전보다는 좀더 본격적으로 한국 주식은 사고팔고 미국주식은 매달 일정 금액의 배당금을 받자 해서 넣어놓았다.
유튜브 알고리즘도 뭔가 주식관련 영상을 주르르륵 추천해주고ㅋㅋ
나름 포트폴리오 어플을 받아 계획해보고 주식과 경제관련 책도 사읽었었다.ㅋㅋ
곧 십만전자야!! 하면서 열광하다가 개같이 폭락을 맛보기도 했다...
무튼 아직도 파란숫자로 가득한 내 잔고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언제까지 근로소득으로만 살순없는거고
내가 아는 파이프라인보다 좀더 다양하게 알고싶어서 책을 구매했다.
책은 알라딘에서 중고로 1만원에 구입했다. (+배송료 3000원)
나는 몰랐는데 저자 루지님은 투자 관련 글을 쓰는 블로그로 엄청 유명하다고 한다.
재테크를 시작한지 5년만에 2020년 총자산 100억원을 일구고 퇴사하셨고
그 경험을 쓰신 책이다.
이 책에는 크게 5가지로 나눈 파이프 라인을 소개하고 있고,
그중에는 내가 생각해본 것도 있고 상상조차 못해본 것도 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들을 위해 소득이 필요한데, 이 소득은
1. 노동소득 (근로소득)
2. 콘텐츠소득
3. 사업소득
4. 부동산소득
5. 배당소득
으로 나누어 놓으셨다.
나는 여태 꾸준히 노동소득을 창출하고 있었고, 항상 머릿속으론 쉬고싶다. 일하기싫다. 집에 가고싶다를 외치고 있곤한다.
그래서 생각한게 돈이 저절로 들어올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였고 나는 첫 방법을 주식을 택했었다.
아침부터 주식장을 보면서 사고팔면서 크게 이득을 낸건 없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면서 큰 소득이 없으니 점점 지쳐갔고 다른 방법을 생각하다가
단타로 갭이득이 아닌 장타로 배당을 받는 방법을 알게되어 조금조금씩 외국 주식을 사모았다.
하지만 책에서는 배당소득은 맨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소득이었다.
내 노동력을 이용하여 노동소득과 콘텐츠소득, 사업소득으로 조금조금씩 자산을 키워가고 부동산 소득으로 크게 크게 키운후
노후를 생각하며 부자들이 일군 기업의 주식을 사라는 저자의 생각이었다.
나와는 전혀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다.
노동소득과 콘텐츠 소득은 어느정도 많이 접해보고 알아봐서 어찌저찌 이해가 갔지만
사업,부동산 소득은 전혀 나와는 먼 나라의 이야기였다..
우리 엄마는 이전부터 작은 테이크아웃 전문점을 내서 샌드위치도 팔고 작게 해보자 라고 많이 말씀하셨었다.
솔직히 나는 바리스타로 일하면서 지금 잘 다니고 있는데 내가왜 그래야하지? 나는 월급쟁이가 좋아!! 의 마인드가 크게 있었기에 별로 마음이 안내켰다.
이제 내가 필요로 해서 책을 봐보니, 상권분석을 통해 내 사업을 하되, 기존 노동소득을 유지하며 좀더 적은시간과 자본을 투자해 얻을 수 있는 사업소득이 필요한 게 맞는것같다.
프랜차이즈 사업은 대기업들이 만들어놓은 집을 내가 모은 자본을 투자하여 좀 더 큰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사업이란 걸 전혀 생각치도 못하고 있었다.
책을 통해 알게된 작은 프랜차이즈 사업은 작은 커피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나 편의점 같은 것들은 쉽진 않겠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할만하지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보니 솔직히 조금 후회가 되긴 한다.
내 생각보다 엄청 큰 자본이 필요한 것도 아니였기에 이전에 매달 내 월급의 반절이상씩 부은 내 만기된 적금을 써서 이걸 운영했다면 지금쯤 어떤 소득과 다른 계획이 생겼을지..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든다.
그렇게 내가 키운 매장을 권리금을 더 받고 팔아도 되고 아니면 주변 상권분석을 꾸준히 하다가 좋은 매물이 나오거나 좋은 기회가 있을 때 잡을 수 있는 눈을 키우는것이 쟁점인 것 같다.
아직 늦지 않은 나이이다.
앞으로 5년 안에 좀더 크고 높은 꿈을 계획있게 세우고 공부해서 나 텅장을 통통한 통장으로 바꿔놓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루지님은 20162025 프로젝트로 2016년 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총자산 100억원, 순자산 40억원, 월 현금흐름이 순자산의 1%가 되는 구조 만드는 프로젝트를 스스로 약속하셨다. 좀더 구체적이고 수치화된 계획을 나도 생각하고 세워봐야겠다.
일단은 블로그를 좀더 꾸준히 할생각으로 사진도 찰칵찰칵 꾸준히 찍으면서 1일 1포스팅은 아니더라도 1주 3~4포스팅은 할 예정이다.
구글 애드센스를 항상 떨어져서 왜 떨어지는걸까? 하며 검색하고 수정하고 다시 신청해도 항상떨어져서 10월 말쯤에야 다시 재신청을 할 수있다.. 눙물.....
그 전까지 일단은 카카오애드핏 조건을 달성해서 신청할 생각이다.
인스타툰을 시작할 생각이다. 이미 계정을 팠고, 일단은 주변 몇몇분께는 그릴거에요!! 했지만 아직 게시글이 없다..ㅎㅎ 일상과 연애, 내 생각들을 그려넣을 계획이다.
유튜브도 생각이 있긴하지만 그렇다할 컨텐츠가 아직 없어 생각만 하는중이다.. 꾸준히 업로드 할 컨텐츠가 생기면 바로 도전 할 생각이다요!!
아직 늦지않았다.
꾸준히 하면 나도 언젠간 100억 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현실적인 조언과 방식을 얻고싶다면 한번쯤은 읽어볼만한 책인것같다.
나는 두번 더 읽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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