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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2

안전관리자 마지막 달 근무 + 느낀점 2024년 10월 까지만 일한다고 근무의사를 밝혔다.솔직히 1년 채워서 퇴직금 달달하게 먹고 나가는 것도 좋겠지만더이상 버티기가 너무 힘들다멘탈적으로 체력적으로내삶이 없는 느낌다른 출퇴근 4시간 이상 하시는 분들께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아는 것 없고 능력 없고 경험, 경력 없으면 진짜 기준없이 시키는 건 다 해야한다.그러니 다들 공부하시고 경력과 경험을 쌓으시길 바랍니다.진짜 뭣같은 소장 만나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다 내가 너무 F성향의 감성적인 사람이라서 그런거 일지도 모른다.그래서 하나하나에 의미부여하고 혼자 힘들어하고 감정상하고...그치만 안전관리자에게 노무비나 경비처리까지 하라는건 말도 안되지 않나..내가 해야하는 일까지 하기 싫어지게 되는 매직~  정이 너무 떨어져서 그냥 그만할련다~ .. 2024. 10. 11.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내 최애 책. 다읽고 너무 좋아서 더이상 읽지도 않지만 항상 가방에 들고 다녔던 책. 그래서 너무 꼬질꼬질해 졌다.. 책은 절대로 쫘악 펼쳐보지도 않고 문제집 이외의 책엔 밑줄하나 안긋으며 읽는 나지만 뭔가 이책은 힘들었던 나에게 너무 큰 위로가 되어준 책이여서 그런지 항상 같이 다니고 싶어했던 것 같다. 항상 sns를 통해 책을 추천받고 그 책을 사야지 마음먹은 채로 서점에 가서 책을 샀지만, 유독 이 날엔 놓쳐버린 버스때문인지 덕인지, 근처 서점에 들어가 한바퀴 둘러보던중 구입하게 되었다. 질풍노도의 사춘기 시절, 무엇때문인지 죽고싶다는 생각을 했던것이 기억이나 책을 골라들었다. (어쩌면 정말 죽고싶을 정도로 힘들었을지도..?) 직장에서의 스트레스가 극에달해있던 시기라 그런지 한소절 한소절 마음에 와..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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